EUTR vs EUDR 차이점, 자동차 부품사 실무자가 꼭 알아야할 공급망 규제 변화
실무자를 위한 EUDR 대응 전략 포인트
Jun 16, 2025
실무자를 위한 EUDR 대응 전략 포인트
🌍 EUTR vs EUDR: 자동차 부품사, ESG 규제 준비 제대로 하려면?1. 중요 배경 정리✅ EUTR (European Union Timber Regulation) – 2013년 시행✅ EUDR (EU Deforestation Regulation) – 2025년 본격 시행2. EUTR vs EUDR 비교 요약3. 🚗 자동차 부품사 실무자가 꼭 알아야할 공급망 규제 변화✅ 타이어, 시트 등 고무·가죽 부품, 더 까다로워집니다🔍 공급망 추적, 지금보다 훨씬 정밀해야 합니다🛠 당장 할 일은?4. 🎯 EUDR 대응 가이드라인🔹 개요 요약🧭 적용 범위🛠 실무자 대응 전략5. 기업이 나아갈 방향 – 구체적 대응 전략
🔧 1. 원자재 공급망 위치 정보 확보📊 2. 위험 평가 및 산림 훼손 여부 검증📝 3. EUDR 전자 시스템 보고 체계 구축🤝 4. 공급업체 협력 및 사내 시스템 준비👉대응에 필요한 핵심 요소 정리✅ 정리
🌍 EUTR vs EUDR: 자동차 부품사, ESG 규제 준비 제대로 하려면?
1. 중요 배경 정리
✅ EUTR (European Union Timber Regulation) – 2013년 시행
- 목표: 불법 벌채된 목재와 관련 제품이 EU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규제
- 적용 대상: 처음 EU 시장에 목재·목재제품을 공급하는 ‘오퍼레이터(operator)’와 해당 제품을 유통하는 트레이더(trader)
- 주요 요구사항:
- 합법성 증명: 공급한 목재가 법적으로 벌채되었는지 입증
-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 시스템 구축 – 정보 수집, 위험 평가, 완화 조치
- 공급망 기록 의무: 거래처 정보 등 문서화 관리
- 규제 방식: 벌금, 제품 압수, 사업 정지 등 강력한 제재 가능
✅ EUDR (EU Deforestation Regulation) – 2025년 본격 시행
- 목표: 산림 파괴 자체를 막는 탈산림 없는 공급망 확보
- 대상 품목: 목재, 소고기, 카카오, 커피, 대두, 팜유, 고무 및 여기에 포함된 파생 제품(가구, 타이어 등)
- 주요 요구사항:
- 생산지 좌표 정보 제공 – 위도/경도 기반 실제 위치 데이터
- 산림 파괴 없음을 증명 – 2020년 12월 31일 이후 벌채 없음 입증
- 듀 딜리전스 강화 – 공급망 전반 위험 평가 및 완화
- EUDR 전자 시스템에 듀 딜리전스 리포트 제출 의무
- 시행 일정:
- 원래 2024년 12월 30일 시행 예정 → 2025년 12월 30일(대기업), 2026년 6월 30일(소기업/중소기업) 유예
2. EUTR vs EUDR 비교 요약
항목 | EUTR | EUDR |
시행 시기 | 2013년 3월 | 2025년 12월(대기업), 2026년 6월(중소기업) 유예 |
대상 품목 | 목재 및 관련 제품 | 목재 포함 7개 품목(소, 커피, 팜유, 고무 등) 및 파생제품 |
목표 | 불법 벌채 방지 | 산림 파괴 자체 방지 |
요구사항 범위 | 합법성 증명, 위험 관리 | 생산지 좌표 + 산림 파괴 여부 + 강력한 공급망 추적 |
듀 딜리전스 | 구축 요구 | EUDR 시스템 제출 포함 강화 |
제재 수준 | 벌금·압수·영업정지 가능 | 고강도 벌금, 수입 금지 등 강화 제재 |
3. 🚗 자동차 부품사 실무자가 꼭 알아야할 공급망 규제 변화
✅ 타이어, 시트 등 고무·가죽 부품, 더 까다로워집니다
- 이제는 원산지 위치(GPS 좌표)와 산림 훼손이 없었다는 증명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 단순히 “불법 벌채가 아니에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EUTR(유럽 목재 규제) 시절엔 ‘불법 벌채 여부’만 검토하면 됐지만,EUDR(탈산림 상품 규제)에서는 산림 훼손 여부까지 직접 입증해야 합니다
🔍 공급망 추적, 지금보다 훨씬 정밀해야 합니다
- 부품에 들어가는 고무·가죽이 어디서 왔는지, 그 지역이 언제 어떤 상태였는지까지 추적되어야 합니다
- 공급업체, 2차 공급사까지 연결된 관리 체계가 필요해집니다
🛠 당장 할 일은?
- 고무·가죽류 부품에 들어가는 소재의 원산지 파악부터 시작하세요
- “위험한 공급처는 없는지” 사전 점검이 중요합니다
- 데이터 정리 및 EUDR 대응을 위한 사내 시스템 준비가 필요합니다
4. 🎯 EUDR 대응 가이드라인
🔹 개요 요약
- 규정 번호: EU Regulation 2023/1115 (2023년 5월 채택, 6월 29일 시행)
- 적용 시작일:
- 일반 기업: 2025년 12월 30일
- 중소기업 등 일부 대상: 2026년 6월 30일
- 목표: EU에 수출되는 제품이 산림파괴가 발생하지 않은(deforestation-free) 원재료에서 유래했음을 사전에 입증해야 함
🧭 적용 범위
- 대상: EU 시장에 유통되거나 EU에서 수출되는 상품
- 품목: 목재, 고무, 팜유, 대두, 소, 커피 등 핵심 품목 + 파생 제품
🛠 실무자 대응 전략
- 공급망 원자재 확인
- 제품 BOM 기준 EUDR 대상 원자재 목록화
- 위치(좌표) 수집 시스템 구축
- 협력사로부터 위도/경도 포함 생산지 정보 받기
- 문서화 및 데이터 관리
- 지도 기반 위험 지역 정보, 검증 결과 저장
- 듀 딜리전스 수행 및 제출
- 위험 분석 → 완화 조치 → EUDR 포털 리포트 제출 시스템 활용
- EUDR 전자정보 시스템 등록
- 기업 및 대리인 등록 후 보고서 제출 준비 필요
- 감시 및 유지관리 계획 수립
- 정부 발표 리스크국가 모니터링, 표준 업데이트 확인
5. 기업이 나아갈 방향 – 구체적 대응 전략
🔧 1. 원자재 공급망 위치 정보 확보
- 각 부품에 사용된 고무·가죽의 생산지 좌표(GPS 위치)를 수집해야 합니다.
- 단순 국가명이 아닌, 위도/경도 기반의 정밀 정보가 요구됩니다.
예: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지역, 북위 -7.123456 / 동경 110.987654” 등
📊 2. 위험 평가 및 산림 훼손 여부 검증
- EU는 위성 자료 등을 통해 2020년 12월 31일 이후 벌채 여부를 직접 검토합니다.
- 기업은 이를 대비하여 산림 훼손이 없는 생산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추어야 합니다.
📝 3. EUDR 전자 시스템 보고 체계 구축
- 제품을 EU에 수출하려면, 듀 딜리전스 리포트를 EUDR 시스템에 제출해야 합니다.
- 이 과정에서 공급망 데이터, 위험 평가 결과, 대응 조치 등을 디지털 문서로 체계화해야 합니다.
🤝 4. 공급업체 협력 및 사내 시스템 준비
- 1차~2차 협력사로부터 위치·생산 정보 확보가 가능하도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 동시에, 내부에서는 EUDR 보고서 생성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와 담당자 역할 정립이 필요합니다.
👉대응에 필요한 핵심 요소 정리
요소 | 필요 요소 |
공급망 데이터 | 위치좌표, 생산량, 설비정보 |
시스템 및 인프라 | EUDR 플랫폼, CarbonLink 연계 체계 |
공급사 교육 | 체크리스트 기반 대응 안내 |
모니터링 | 변화하는 지리정보 및 리스크국가 상태 |
문서 증빙체계 | PDF, 엑셀, GIS 기반 자료 저장 및 보관 |
✅ 정리
- EUTR은 불법 벌채 방지 중심
- EUDR은 탈산림 방지 및 공급망 기준 강화입니다.
- 자동차 부품사 또한 고무, 목재, 가죽 등의 소재 대응이 필수입니다.
- 실무 대응을 위해 위치기반 정보, 공급망 추적체계, 보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CarbonLink는 이를 위한 체계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Share article
Subscribe to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