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의 2025년 요구사항 총정리 – 보고 안 하면 계약도 없다?
[2025년 업데이트] 글로벌 완성차는 협력사에 무엇을 요구할까?
Jun 23, 2025
[2025년 업데이트] 글로벌 완성차는 협력사에 무엇을 요구할까?
안녕하세요! 공급망의 탄소 데이터를 쉽게 연결하는 솔루션, CarbonLink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부품사 실무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주제,
“완성차 고객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걸 요구하나요?” 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탄소 감축 의지’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체계와 보고 방식까지 명시해서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주요 글로벌 완성차(OEM) 5개사(BMW, Mercedes-Benz, Volkswagen, 현대차, Stellantis)의 탄소 전략과 협력사 요구사항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주요 OEM들의 탄소 전략과 협력사 요구사항 (2025년 기준)
OEM | 탄소중립 목표 | 협력사에게 요구하는 핵심 사항 |
BMW | 2030년까지 40% 감축 (2019년 기준) | - 공급망 CO₂ 감축계획 제출
- 주요 자재(알루미늄 등) 친환경 조달
- ESG 자가점검 및 제3자 검증 |
Mercedes-Benz | 2039년 | - Scope 1~3 배출량 감축 로드맵
- 고탄소 자재 사용 시 세부자료 제출
- 지속가능성 교육 이수 및 인증 요구 |
Volkswagen | 2050년 | - 공급망 배출량 ‘제로’ 전략 “To Zero” 연계
-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 계획
- GHG 데이터 정기 보고 |
현대자동차 | 2045년 | - SCEMS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보고
- 공정별 감축계획 및 사용 전력 공개
- 배출량 수치 정합성 요구 강화 중 |
Stellantis | 2038년 | - 부품별 CO₂ 기준 적용 및 계약 연동
- 재활용 자재 사용 계획 요구
- 공급사별 ESG 데이터 제출 의무화 |
💬 공통적으로 “감축 목표”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보고”와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 확보”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BMW의 2030년까지 40% 감축 목표가 궁금하다면, 아래 콘텐츠 시리즈를 확인해보세요!
2. 실무자들이 꼭 챙겨야 할 대응 포인트
완성차들의 요구는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부품사들이 준비해야 할 주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데이터 정합성 기반의 배출량 보고 체계
- 단순 파일 제출이 아닌, 공정별 산정 논리 + 수치 근거까지 요구
- 배출계수, 생산량, 에너지 사용량 등 정합성 검토 필요
2. 고탄소 자재(알루미늄, 강판 등) 관련 기준 대응
- 재활용/저탄소 소재 사용 여부 보고
- 해당 자재의 공급망까지 소급해 평가
3. 배출량 자가진단 및 제3자 검증 수요 확대
- 배출원 항목별 데이터+증빙을 요청받는 사례 증가
- 일부는 제3자 검증기관(KMR 등)을 통한 ‘외부 검증’ 요구
4. 디지털 보고 체계 연동
- BMW·현대차는 Catena-X, SCEMS 등의 디지털 플랫폼과 연동된 데이터 제출을 권장
- 수작업/엑셀 기반 대응의 한계 노출
3. 카본링크는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나요?
✔ 협력사가 준비해야 할 데이터를 항목별로 자동 정리
✔ OEM 요구 기반 템플릿 제공 → 보고용 파일 자동 생성
✔ Catena-X·SCEMS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 대응 구조까지 포함
✔ 반복 보고를 위한 주기적 자동 수집 기능 탑재
✅ 협력사 대응, 이제는 ‘전략’이 아니라 ‘실행’의 문제입니다. 실무자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요구에 선제 대응하는 가장 빠른 방법. 카본링크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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