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끝낸 첫 Scope 3 검증, 카본링크라서 가능했다
CDP 보고까지 단 10일, 카본링크라서 가능했던 첫 Scope 3 검증
Sep 12, 2025
CDP 보고까지 단 10일, 카본링크라서 가능했던 첫 Scope 3 검증
❓ 3자 검증이란?
아직 3자 검증이 낯설다면, 아래 콘텐츠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3자 검증은 기업이 산정한 탄소배출량을 외부 독립된 검증기관이 교차 검토해 정확성·투명성·재현 가능성을 확보하는 절차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보고하는 배출량이 객관적으로 타당한지 제3자가 확인해주는 신뢰 검증 단계”입니다.
👋 첫 고객사, 선일다이파스와 함께한 검증
지난 8월, CDP 보고 마감까지 단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카본링크는 첫 고객사 선일다이파스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에 참여했습니다.

검증에는
- 선일다이파스 안전환경팀
- KMR 검증심사원
- 카본링크 팀
이 함께 참여했으며,
🚀 이번 검증은 선일다이파스의 첫 Scope 3 검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본링크 시스템 덕분에 단기간 내 대응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 핵심 전략: 시간이 없을 때 더 필요한 건 시스템
Scope 3는 총 15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지만,
CDP 제출까지 남은 기간은 10일
카본링크는 데이터 수집·분류·보고 자동화 기능을 기반으로,
선일다이파스가 빠르게 4개 핵심 카테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Category 1.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
- Category 5. 폐기물 처리
- Category 6. 임직원 출장
- Category 7. 임직원 통근
🔍 카테고리별 검증 대응 – 카본링크의 역할
🏭 Category 1.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
- 원재료 중심 산정 + 최신 배출계수 자동 매칭
- 불일치 품목은 유사 계수 자동 추천
- 선일다이파스의 경우 원자재 재질에 따라 가장 유사한 배출계수를 재질별로 매칭
👉 카본링크 덕분에 짧은 시간에도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
🗑️ Category 5. 폐기물 처리
- 올바로 시스템 API 연동 → 자동 데이터 수집
- 검증기관으로부터 “데이터 신뢰성과 재현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 평가를 받음
- 특히나, 3자 검증 가능한 배출계수 매칭 시스템으로 한번에 3자 검증을 통과 !
👉 사람이 엑셀 정리할 시간을 줄여, 검증기관의 질문에 즉시 대응 가능
✈️ Category 6. 임직원 출장
- 재무 데이터(항공권 비용) 자동 반영
- Spend-based 산정 로직 내장
👉 비용→배출량으로 즉시 전환, 검증기관 질문에도 근거 문서 자동 추출
🚗 Category 7. 임직원 통근
- 사내 설문조사 → 교통수단 비율 구조화
- Scope 1과 Scope 3 자동 분류 로직 적용
📌 여기서 잠깐! 알고가기
통근버스 운영 주체에 따라 Scope 분류가 달라집니다.
- 🚌 버스가 오로지 우리 회사만을 위해 운영된다면 → Scope 1
- 🚌 버스를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도 함께 사용한다면 → Scope 3
👉 복잡한 범위 구분도 시스템이 자동 처리 → 빠른 보고 가능
💬 현장에서 나온 질문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 등 특정 공급업체로부터 구매한 품목이 전체 구매량에서 차지하는 수량 비율만 제공해도 Scope 3 산정이 가능한가요?”

➡️ 카본링크 답변: YES
- 시스템에서 구매 비율 기반 추정 로직을 바로 적용 가능
- 가정과 기준은 자동 보고서에 문서화
👉 즉석 질문에도 데이터 근거와 보고서가 함께 준비된 구조
📊 보고는 카본링크로 한 번에
“전년도 데이터를 월별·거래처별로 보고 싶어요.”

➡️ 카본링크 제공 기능
- 연도·월·업체별 배출량 리포트 자동 추출
- Scope 1·2·3 항목별 자동 분리 보고
👉 단순 산정이 아니라 ‘즉시 확인·공유·대응 가능한 구조’ 지원 !
✅ 우리가 얻은 인사이트
첫 Scope 3 검증, CDP 보고 10일 전.
일반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이었지만,
👉 카본링크의 자동화 시스템 덕분에 “가능”으로 바뀐 경험이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리고, 왜 이 데이터를 선택했고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자동으로 남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첫 보고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자, 검증기관이 가장 중시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검증은 카본링크의 첫 고객사인 선일다이파스와 함께,
CDP 보고까지 단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Scope 3 첫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선일다이파스 안전환경팀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되었고,
카본링크의 데이터 자동화와 검증 대응 기능이 있었기에,
단순히 ‘제출’을 넘어 기한 내에 검증기관이 납득할 수 있는 보고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실무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배우고, 시스템이 어떻게 바로 기여할 수 있는지 확인한 값진 기회를 얻었습니다.
즉, 이번 경험은 단순한 검증 참여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검증 사례”였으며,
이는 카본링크가 앞으로도 공급망 전반에서 실무와 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 “실무자에게 시간은 곧 성과”
이번 경험은 단순한 검증 대응을 넘어,
“짧은 시간에도 검증기관이 납득할 수 있는 보고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 앞으로도 카본링크는
- 실무자의 시간을 줄이고
- 공급망과 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 제한된 시간에도 가능한 이유, 바로 카본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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