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트에서는 2024년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협력사에 관한 부분을 발췌
하여 요약해봤습니다.
🌍 현대자동차의 전과정평가(LCA)
ISO 14040 및 14044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전과정평가(LCA)를 수행함.
2023년 기준, 5차종에 대한 LCA 수행, 모든 차종의 전과정평가는 Full-LCA 방식으로 수행됨.
2023년에 LCA를 수행한 차종의 비율은 40.90%이며, now까지 누적된 차종은 25개임.
CML(Centrum voor Milieukunde Leiden) 방법론을 적용하여 지구 온난화, 자원 소모, 산성화, 부영양화, 오존층 파괴, 광화학 산화물 생성을 확인하고 있음.
EV 모델의 지구 온난화 영향도가 내연기관 차보다 약 17% 낮으며, 더불어 RE100 및 자원순환 활동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계획이 있음. [0]
2. 🚗 공급망 탄소 감축 활동
협력사 탄소중립 추진: 현대자동차는 2023년 CDP Supply Chain에 가입하여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협력사 대상으로 탄소배출량 산정과 감축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저탄소 물류·운송 생태계 조성: 퍼스트마일 단계에서는 수소전기 트레일러를, 미들마일 및 라스트마일 단계에서는 전기 트럭 등을 투입하여 물류·운송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품 전과정평가(LCA) 지원: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부품 제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LCA 산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탄소저감 설비 구매지원 사업: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장비 교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에 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탄소중립 로드맵 및 교육 지원: 협력사에 탄소중립 대응체계를 마련하도록 돕고 실행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 중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사의 인식 제고와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3. 🚀 현대자동차의 협력사 탄소중립 로드맵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포장 효율화와 물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를 개발하여 포장재 회수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협력사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과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CDP Supply Chain에 참여하고 있다.
연안해송 운송 방식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있으며, 통합운송관리시스템의 고도화와 화물차량 연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를 모든 차량에 장착하여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비 개선과 에코 드라이빙을 모니터링 및 관리하고 있다.
협력사의 고효율 장비 교체와 설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4. 🌿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현대자동차는 협력사 선정 기준에 지속가능성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 및 환경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협력사 대상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전파하고 있다.
리스크 진단과 실사를 통해 협력사의 안전·환경 사고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동반성장 소식지를 배포한다.
신규 협력사 선정 시 품질경영체제, 재무구조 안전, 정보보안,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주요 정책 및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페널티 부과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5. 🌟 협력사 행동규범과 지속가능성 관리
현대자동차는 모든 협력사에게 윤리, 환경, 노동·인권,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분야의 행동규범 준수를 요구한다.
협력사는 거래업체(하위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본 행동규범을 준수하도록 권장받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실사에 응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평가결과에 따라 입찰제재 등 페널티를 적용하며,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계획 및 프로그램은 이사회에서 감독 및 검토된다.
2023년에는 강제노동이 없는 공급망을 목표로 하고, 지속가능성 서약서를 통해 윤리서약, 친환경 부품공급 협정 등을 강화했다.
지속가능성 향상 및 리스크 예방을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온라인 교육을 운영 중이다.
6. 🌍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협력사 관리
현대자동차는 전세계 다양한 지역(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인도, 중남미, 동남아)에 협력사를 두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핵심부품(수소연료전지부품, 배터리부품, 제어부품, 전동화부품 등)을 공급하거나 대체 가능성이 낮고 거래 규모가 큰 협력사를 중점 관리한다.
현대자동차는 협력사 지속 가능성 관리 강화를 위해 구매본부 내 협력사지속경영안전추진팀을 신설했다.
2023년 기준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사는 총 1,454개사로, 국내 372개사와 해외 1,082개사가 포함되며, 중점 관리 중인 협력사는 55개사이다.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 교육에는 총 운영시간 2,582시간, 427개사 참여, 1,830명의 교육인이 참여했다.
7. 🌱 협력사 행동규범 및 중점관리 선정 기준
윤리: 투명경영, 반부패 및 불공정 거래 방지를 중시한다.
환경: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를 중요시한다.
노동·인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아동·강제 노동을 금지한다.
안전·보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비상상황 대응을 강조한다.
중점관리 협력사는 핵심부품 공급, 대체 가능성, 거래 규모 및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8.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차종별로 환경 영향을 측정한다.
협력사와 함께 탄소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9. 📊 현대자동차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현대자동차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리스크를 사전식별하고 서면진단과 현장실사를 통해 관리한다.
2023년 기준, 55개 1차 협력사와 24개 2차 협력사가 중점관리 대상이다. 이들은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자가진단을 실시하며 증빙문서를 첨부한다.
글로벌 동향에 맞춰 진단지표를 개선하고 있으며, 강제노동 리스크 관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통합적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하였다.
서면진단 결과에 따른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리스크 확인, 평가 및 현장실사 대상 협력사 선정, 고위험 협력사 구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현장실사에서는 협력사의 시스템 및 규정을 확인하며, 필요 시 개선조치와 교육, 금전적·비금전적 지원을 제공한다.
10. 🚩 공급망 관리 전략 로드맵
공급망 스크리닝: 리스크 스크리닝 절차를 수립하여 고위험 부품군에 대한 스크리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정기적인 전수 조사와 평가를 통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함.
품질 경쟁력: 입고불량률과 클레임변제율 등 품질 지표를 통해 제조 공정 현장평가와 외주사 관리를 강화하여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킴.
기술 경쟁력: 기초역량, 수행능력, 미래역량 등을 검증하고 신뢰성 시험과 소프트웨어 검증역량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
공급 안정성: 원활한 부품 공급을 통해 생산 라인 정지 예방을 목표로 하며, A/S부품과 KD부품 납입률을 관리함.
공정거래와 친환경 생산체계: 대금지급 조건과 계약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법/규제 준수와 친환경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상생협력 활동을 진행함.
11.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과 실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있다.
현장실사 과정에서 바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있으며, 확인된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모든 1차 협력사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도록 유도하였다.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개선사항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협력사가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경우 적극 지원한다.
2023년에는 안전 설비 구축, 보안 시스템 구축, 탄소배출 저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북미의 아동 노동 이슈 등 공급망 인권 리스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공급망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수립하였다.
12.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성과와 목표
2023년 달성 성과: 현대자동차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목표와 성과를 달성했다.
관리체계 보완: KPI 지정 등으로 공급망 관리체계를 보완했고, '강제노동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그래서 강제노동 방지법 주요 내용 및 의무사항을 명문화하고, 유관 부서에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성 평가 대상 확대: 안전설비 구축과 보안시스템 구축은 1차사와 2차사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탄소배출 저감 지원은 1차사에 한정된다.
해외 공급망 관리 강화: 2022년에는 간소화된 자가진단을 진행했으나, 2023년부터 1,082개 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서면진단을 본격 추진했다. 평가 결과, 국내 공급망 대비 취약 영역을 분석해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향후 계획: 2024년부터는 서면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공급망에 대한 현장 실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해외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13. 🌿 공급망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실사 결과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차 협력사 1,454개 업체가 CDP Supply Chain에 참여하며,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탄소중립 전략 및 목표,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및 이행 현황 등을 공개해야 한다.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개요, 탄소배출량 산정, CDP 응답 및 입력 방법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실시되었다. 그래서 헬프데스크도 운영되었다.
ESG 리스크 서면진단에서는 중점관리 1차 협력사 55개와 2차 협력사 24개가 선정되었다. 그러므로, 올해 목표는 중점관리 협력사의 서면진단율 100% 달성이다.
협력사들은 2023년 7월까지 평가 참여를 완료하였다.
14.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서면진단을 통해 고위험 협력사 17개를 발굴했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1차 협력사 282곳과 2차 협력사 8곳에 대해 부품 전과정평가(LCA)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86개 탄소 다배출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및 검증을 진행해 부품별 탄소 배출량을 산정했다.
목표는 고위험 협력사의 ESG 현장 실사율 100%를 달성하는 것이며, 1차 협력사 11곳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2024년부터는 상용 협력사 및 2차사 등 전 협력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