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협력사 탄소배출관리

2024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Jae from 고객팀's avatar
Oct 16, 2024
현대차의 협력사 탄소배출관리

오늘 포스트에서는 2024년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협력사에 관한 부분을 발췌
하여 요약해봤습니다.

  1. 🌍 현대자동차의 전과정평가(LCA)

  • ISO 1404014044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전과정평가(LCA)를 수행함.

  • 2023년 기준, 5차종에 대한 LCA 수행, 모든 차종의 전과정평가는 Full-LCA 방식으로 수행됨.

  • 2023년에 LCA를 수행한 차종의 비율은 40.90%이며, now까지 누적된 차종은 25개임.

  • CML(Centrum voor Milieukunde Leiden) 방법론을 적용하여 지구 온난화, 자원 소모, 산성화, 부영양화, 오존층 파괴, 광화학 산화물 생성을 확인하고 있음.

  • EV 모델의 지구 온난화 영향도가 내연기관 차보다 약 17% 낮으며, 더불어 RE100자원순환 활동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계획이 있음. [0]

2. 🚗 공급망 탄소 감축 활동

  • 협력사 탄소중립 추진: 현대자동차는 2023년 CDP Supply Chain에 가입하여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협력사 대상으로 탄소배출량 산정과 감축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 저탄소 물류·운송 생태계 조성: 퍼스트마일 단계에서는 수소전기 트레일러를, 미들마일 및 라스트마일 단계에서는 전기 트럭 등을 투입하여 물류·운송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품 전과정평가(LCA) 지원: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부품 제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LCA 산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 탄소저감 설비 구매지원 사업: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장비 교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에 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 탄소중립 로드맵 및 교육 지원: 협력사에 탄소중립 대응체계를 마련하도록 돕고 실행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 중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사의 인식 제고와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3. 🚀 현대자동차의 협력사 탄소중립 로드맵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 포장 효율화와 물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를 개발하여 포장재 회수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 협력사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과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CDP Supply Chain에 참여하고 있다.

  • 연안해송 운송 방식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있으며, 통합운송관리시스템의 고도화와 화물차량 연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를 모든 차량에 장착하여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비 개선과 에코 드라이빙을 모니터링 및 관리하고 있다.

  • 협력사의 고효율 장비 교체와 설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4. 🌿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 선정 기준에 지속가능성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안전보건 및 환경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협력사 대상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전파하고 있다.

  • 리스크 진단과 실사를 통해 협력사의 안전·환경 사고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동반성장 소식지를 배포한다.

  • 신규 협력사 선정 시 품질경영체제, 재무구조 안전, 정보보안,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주요 정책 및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페널티 부과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5. 🌟 협력사 행동규범과 지속가능성 관리

  • 현대자동차는 모든 협력사에게 윤리, 환경, 노동·인권,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분야의 행동규범 준수를 요구한다.

  • 협력사는 거래업체(하위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본 행동규범을 준수하도록 권장받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실사에 응해야 한다.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평가결과에 따라 입찰제재 등 페널티를 적용하며,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계획 및 프로그램은 이사회에서 감독 및 검토된다.

  • 2023년에는 강제노동이 없는 공급망을 목표로 하고, 지속가능성 서약서를 통해 윤리서약, 친환경 부품공급 협정 등을 강화했다.

  • 지속가능성 향상 및 리스크 예방을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온라인 교육을 운영 중이다.

6. 🌍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협력사 관리

  • 현대자동차는 전세계 다양한 지역(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인도, 중남미, 동남아)에 협력사를 두고 있다.

  • 이 중에서도 핵심부품(수소연료전지부품, 배터리부품, 제어부품, 전동화부품 등)을 공급하거나 대체 가능성이 낮고 거래 규모가 큰 협력사를 중점 관리한다.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 지속 가능성 관리 강화를 위해 구매본부 내 협력사지속경영안전추진팀을 신설했다.

  • 2023년 기준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사는 총 1,454개사로, 국내 372개사와 해외 1,082개사가 포함되며, 중점 관리 중인 협력사는 55개사이다.

  •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 교육에는 총 운영시간 2,582시간, 427개사 참여, 1,830명의 교육인이 참여했다.

7. 🌱 협력사 행동규범 및 중점관리 선정 기준

  • 윤리: 투명경영, 반부패 및 불공정 거래 방지를 중시한다.

  • 환경: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를 중요시한다.

  • 노동·인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아동·강제 노동을 금지한다.

  • 안전·보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비상상황 대응을 강조한다.

  • 중점관리 협력사는 핵심부품 공급, 대체 가능성, 거래 규모 및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8.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차종별로 환경 영향을 측정한다.

  • 협력사와 함께 탄소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9. 📊 현대자동차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 현대자동차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리스크를 사전식별하고 서면진단과 현장실사를 통해 관리한다.

  • 2023년 기준, 55개 1차 협력사24개 2차 협력사가 중점관리 대상이다. 이들은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자가진단을 실시하며 증빙문서를 첨부한다.

  • 글로벌 동향에 맞춰 진단지표를 개선하고 있으며, 강제노동 리스크 관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통합적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하였다.

  • 서면진단 결과에 따른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리스크 확인, 평가 및 현장실사 대상 협력사 선정, 고위험 협력사 구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현장실사에서는 협력사의 시스템 및 규정을 확인하며, 필요 시 개선조치와 교육, 금전적·비금전적 지원을 제공한다.

10. 🚩 공급망 관리 전략 로드맵

  • 공급망 스크리닝: 리스크 스크리닝 절차를 수립하여 고위험 부품군에 대한 스크리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정기적인 전수 조사와 평가를 통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함.

  • 품질 경쟁력: 입고불량률과 클레임변제율 등 품질 지표를 통해 제조 공정 현장평가와 외주사 관리를 강화하여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킴.

  • 기술 경쟁력: 기초역량, 수행능력, 미래역량 등을 검증하고 신뢰성 시험과 소프트웨어 검증역량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

  • 공급 안정성: 원활한 부품 공급을 통해 생산 라인 정지 예방을 목표로 하며, A/S부품과 KD부품 납입률을 관리함.

  • 공정거래와 친환경 생산체계: 대금지급 조건과 계약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법/규제 준수와 친환경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상생협력 활동을 진행함.

11.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실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있다.

  • 현장실사 과정에서 바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있으며, 확인된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2022년 전 세계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 이를 통해 모든 1차 협력사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도록 유도하였다.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개선사항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협력사가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경우 적극 지원한다.

  • 2023년에는 안전 설비 구축, 보안 시스템 구축, 탄소배출 저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북미의 아동 노동 이슈 등 공급망 인권 리스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공급망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수립하였다.

12.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성과와 목표

  • 2023년 달성 성과: 현대자동차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목표와 성과를 달성했다.

  • 관리체계 보완: KPI 지정 등으로 공급망 관리체계를 보완했고, '강제노동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그래서 강제노동 방지법 주요 내용 및 의무사항을 명문화하고, 유관 부서에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 지속가능성 평가 대상 확대: 안전설비 구축과 보안시스템 구축은 1차사와 2차사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탄소배출 저감 지원은 1차사에 한정된다.

  • 해외 공급망 관리 강화: 2022년에는 간소화된 자가진단을 진행했으나, 2023년부터 1,082개 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서면진단을 본격 추진했다. 평가 결과, 국내 공급망 대비 취약 영역을 분석해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 향후 계획: 2024년부터는 서면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공급망에 대한 현장 실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해외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13. 🌿 공급망 지속가능성 리스크 진단·실사 결과

  •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1차 협력사 1,454개 업체가 CDP Supply Chain에 참여하며, 이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탄소중립 전략 및 목표,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및 이행 현황 등을 공개해야 한다.

  •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개요, 탄소배출량 산정, CDP 응답 및 입력 방법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실시되었다. 그래서 헬프데스크도 운영되었다.

  • ESG 리스크 서면진단에서는 중점관리 1차 협력사 55개와 2차 협력사 24개가 선정되었다. 그러므로, 올해 목표는 중점관리 협력사의 서면진단율 100% 달성이다.

  • 협력사들은 2023년 7월까지 평가 참여를 완료하였다.

14. 🌟 현대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 서면진단을 통해 고위험 협력사 17개를 발굴했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 1차 협력사 282곳과 2차 협력사 8곳에 대해 부품 전과정평가(LCA)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86개 탄소 다배출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및 검증을 진행해 부품별 탄소 배출량을 산정했다.

  • 목표는 고위험 협력사의 ESG 현장 실사율 100%를 달성하는 것이며, 1차 협력사 11곳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 2024년부터는 상용 협력사 및 2차사 등 전 협력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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